24~27일, 설명절 성묘객 종합 대책 추진
임시분향소 20곳, 분산성묘 안내문자 발송 등

충북 청주시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를 설 명절 성묘대책 기간으로 지정, 특별 성묘대책을 추진한다. /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를 설 명절 성묘대책 기간으로 지정, 특별 성묘대책을 추진한다. /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를 설 명절 성묘대책 기간으로 지정, 특별 성묘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성묘대책 기간 동안 성묘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임시분향소 20곳을 운영하고, 시내버스(청주예술대↔목련공원)도 6회 증차 운행한다.

또 설 명절 당일 장사시설 인근지역 성묘를 자제하고, 연휴기간 내 분산성묘를 당부하는 안내문자 2만 건을 발송할 계획이다.

설 명절 당일은 공원묘지의 매장과 목련원의 화장업무는 휴무로 민원실은 비상대책 상황근무 및 사용연장허가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성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묘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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