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대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배재대 최호택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 상생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대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배재대 최호택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 상생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대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배재대 최호택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 상생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발전 상생 협의체는 지난해 9월 성황리에 끝난 제1회 도마달, 그림마을 축제를 계기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주민들과 대학교 관계자들의 제안으로 구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협의체에서는 ▲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 방안 모색 ▲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 사회봉사 인재 양성 ▲ 지역사회 가치창조를 위한 플랫폼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노옥자 도마2동장은 ”이번 지역협력 및 발전 상생협의체 구성은 대학교와 주민이 마을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마음이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마을 현안 해결을 위해 배재대학교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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