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7일까지 이용승객 300명 무작위 추첨 교통비 3만원 지원

대전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시내버스 타고 교통비 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시내버스 타고 교통비 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시내버스 타고 교통비 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한꿈이카드 홈페이지에 기본 인적사항을 등록한 뒤 설 명절 주간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회 참여로 향후 대전시에서 주관하는 교통카드 지급관련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당첨자는 무작위로 30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교통카드 3만 원 권을 자택으로 우편 발송한다. 본인이 희망할 경우에는 ㈜티머니 대전지사(탄방동)에서 수령 가능하다.

시 솬계자는 “시내버스 이용승객 교통카드 지급 이벤트, 각종 행사·축제장 수요 맞춤형 노선운행, 편의시설 확대 설치 등 승객창출 시책을 차질 없이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승객창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교통의 날 주간’, ‘타타타 이벤트’등을 통해 600명의 시민에게 교통카드를 지급했으며, 광역교통알뜰카드 시범사업을 통해 1400여 명에게 2662만 6000원의 마일리지도 지급했다.

그로인해 2014년 이후 매년 감소하던 승객과 운송수입금이 지난해에는 각각 연간 151만 명과 16억 원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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