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민선 세종시체육회장으로 정태봉 유진통신공업대표가 선출됐다.
정 대표는 15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선거에서 총 투표수 126표 중 67표를 획득, 다른 2명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현재 정 당선인은 유진통신공업 대표와 세종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정 당선인은 "인사, 행정, 재정 등 모든 분야에서 정의롭게 원칙 있는 운영을 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인생 연륜을 토대로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회·공정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 당선인의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이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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