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10일 지역 미취학 어린이 600명을 대상으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식품안전교육 인형극을 열었다.

이번 인형극은 충남도청 건강증진식품과의 주최로 금산군청과 ㈜식품외식연구소, 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금산군은 지난 10일 지역 미취학 어린이 600명을 대상으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식품안전교육 인형극을 열었다. / 금산군청

이날 공연된 인형극의 제목은 ‘요리팡과 피터팬’으로 주인공 피터팬이 손을 씻지 않는 후크선장의 나쁜습관 개선 및 부정불량식품 안 먹기 짜지 않게 싱겁게 먹기 등 비만, 편식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메시지 전달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 형식으로 풀어냈다.

인형극 관람 전 후 ‘내손은 반짝반짝’ 포토존을 준비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손씻기 필요성 홍보 및 밝은 표정을 담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선물했다.

군 위생팀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교육 인형극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품안전인식 함양 및 건강한 미래세대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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