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생극면 생리에 위치하는 오생 폐교가 올해 1월부터 문화예술체험촌으로 탈바꿈, 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 생극면 생리에 위치하는 오생 폐교가 올해 1월부터 문화예술체험촌으로 탈바꿈, 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 생극면 생리에 위치하는 오생 폐교가 올해 1월부터 문화예술체험촌으로 탈바꿈, 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음성군은 문화예술체험촌 위탁기관을 모집, 최종 심사를 거쳐 협동조합 잉홀을 수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하여 문화예술 사업을 구성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 관련 특화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 중이다.

문화예술체험촌의 예술인 지원과 관련해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체험촌 입주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미술, 공예, 영상, 평론 등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월에 최종 입주자를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군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시설 안내 및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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