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현 예비후보, '성낙현과 사람들' 출판기념회 / ⓒ 뉴스티앤티
성낙현 예비후보, '성낙현과 사람들' 출판기념회 / ⓒ 뉴스티앤티

21대 총선에 첫 도전장을 내민 성낙현(57) 더불어민주당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1시 충북 보은군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낙현과 사람들' 출반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정치인,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하며 성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대했다.

성 예비후보는 그의 자서전인 '성낙현과 사람들'을 통해 "난 보이는 만큼 걸아가고 있다. 장애인이고 사회적 약자였기에 그 삶의 불평등과 차별, 사회적 편견과 불이익, 과정의 불공정 등과 싸우면서 그분들의 대변자이고 동지였다"고 말한다.

또한 "지금까지의 삶이 그러하였기에 앞으로의 삶도 힘 없는 농부, 가난한 이웃, 목소리 없는 서민, 장애인, 이주 노동자와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날 성 예비후보는 "서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치, 무책임한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며 "유권자의 현명하고 적극적인 선택만이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이 배려받는 정치, 군민들 속에서 동고동락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군민이 바라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 협회장 및 대한예수교장로회 갈평교회 담임목사인 성낙현 예비후보는 숭실대 대학원 사회사업학과 문학석사, 청주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수료, 대전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협회장,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충북대표,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이사,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보은지부장,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성낙현 예비후보, '성낙현과 사람들' 출판기념회 / ⓒ 뉴스티앤티
성낙현 예비후보, '성낙현과 사람들' 출판기념회 / ⓒ 뉴스티앤티
성낙현 예비후보, '성낙현과 사람들' 출판기념회 / ⓒ 뉴스티앤티
성낙현 예비후보, '성낙현과 사람들' 출판기념회 / ⓒ 뉴스티앤티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