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7,800만 원 증가

세종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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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2만 5,046건, 6억 2500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만 2,265건, 5억 4700만 원 보다 2,781건(12.5%), 7800만 원(14%)이 증가한 규모로, 시는 각종 인·허가 건수 증가, 이동통신 무선국개설 등 신규면허 등록 건수의 증가 등이 증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인·허가 및 신고의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농협가상계좌(지방세 입금전용계좌) 입금, 모든 신용카드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할 수가 있다”며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정과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 세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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