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운영

청주시립미술관은 국제전 '프랑스 현대 추상 - 추상여운Sillage(시아주)'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립미술관은 국제전 '프랑스 현대 추상 - 추상여운Sillage(시아주)'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립미술관이 국제전 '프랑스 현대 추상 - 추상여운Sillage(시아주)'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제전 '프랑스 현대 추상 - 추상여운Sillage(시아주)은 21세기에 벌어지고 있는 새로운 추상 현상을 주목하고 프랑스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 15명의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미술관은 7일부터 전시종료일인 26일까지 미술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프로그램 '추상여운 플레이북'을 운영에 나선다.

체험은 추상표현 드로잉 활동지를 이용해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드로잉 및 꾸미기 키트 활동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체험을 함께 진행해 현대미술의 이해를 돕는 전시 감상활동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전시 참여 작가의 표현 방식을 이해하고, 추상미술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활동지는 작가와 기법 소개, 스티커, 컬러 테이프 꾸미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색칠하기 등이 포함되어, 전시 참여 작가 15인의 기법을 활용한 드로잉 및 꾸미기 활동지와 작품 감상 소책자로 구성됐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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