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충주시청 / © 뉴스티앤티
충북 충주시는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2020 지역사회서비스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에 나선다. / © 뉴스티앤티

충북 충주시는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2020 지역사회서비스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에 나선다.

지역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상담·치료 및 역량 개발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20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서비스는 ▲ 뇌졸중환자 맞춤 재활 ▲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 시각장애인 안마 ▲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 유아동 통합지원 ▲ 맞춤형치매예방 ▲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 영유아 발달지원 ▲ 아동청소년 역사탐험 프로젝트 ▲ 노인맞춤형 운동 ▲ 장애인을 위한 맞춤운동 등 13개다.

대상자는 이 가운데 원하는 1개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서비스에 따라 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자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희망자는 신분증 및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2개월 여 동안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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