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제4회 책의 풍경 사진공모전'을 열고 '책 읽는 동구' 만들기에 나선다.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책과 함께여서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들’을 주제로, 일상 속 다양한 독서활동 모습과 독서 관련 재미있는 스토리 등을 담은 사진을 모집한다.

2016년 책의 풍경 사진공모전 최우수작 '생일축하해! 하나 둘 셋 후-' / 동구청

동구민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인당 3점 이내 사진파일(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촬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메일(surla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오는 9월 8일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개와 함께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수상작과 우수작품들은 9월 중 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될 계획이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 042-259-7054)로 문의 가능하다.

김선호 동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독서삼매경의 소중한 추억을 다시 느껴, 독서를 생활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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