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괴산읍은 3일 괴산종합운동장 앞 동진천변 일원에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썰매장에는 썰매는 물론 얼음팽이, 투호, 연날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포토존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용료는 무료로, 운영시간은 주중·주말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다만, 얼음 결빙 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문을 여는 만큼 방문 전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오는 2월 10일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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