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병원 제공

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2일 오전 8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해 병원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는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에게 원훈상과 근무유공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준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을지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가 맡은 일과 나의 환자는 완벽하고 안전하다’는 자신감과 책임감으로 2020년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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