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자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병국 의장과 이종화 제2부의장을 비롯하여 김연(재선, 천안7)·이공휘(재선, 천안4) 상임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명숙(초선, 청양)·조승만(초선, 홍성1) 의원 그리고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은 이날 충혼탑에서 헌화 및 분향하며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충남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유 의장은 “올해는 다산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하얀 쥐의 해라”고 운을 뗀 후 “충남은 물론 대한민국이 더욱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도의회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도민의 행복이라”며 “열린의정·공감의정·책임의정 등 3대 목표 아래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42명 의원 모두가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