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과 배에 '2020 영수, 유성'이라는 글자 새겨 눈길

자유한국당 이영수 대전 유성을 예비후보는 1일 맨몸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가슴과 배에 '2020 영수, 유성'이라는 글자를 새겨 젊음을 앞세우면서 2020년 새해를 시작했다. / 이영수 예비후보 제공
자유한국당 이영수 대전 유성을 예비후보는 1일 맨몸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가슴과 배에 '2020 영수, 유성'이라는 글자를 새겨 젊음을 앞세우면서 2020년 새해를 시작했다. / 이영수 예비후보 제공

자유한국당 이영수 대전 유성을 예비후보는 1일 맨몸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젊음을 앞세우며 2020년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이 예비후보는 상의를 탈의하고, 가슴과 배에 ‘2020 영수, 유성’이라는 글자를 새겨 눈길을 끌었다.

이 예비후보는 “경자년 쥐띠 해를 맞이해 쥐띠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기쁘게 맞이하고 싶어 마라톤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대전 시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오신 참가자들과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해돋이는 유성구 구즉동에 위치한 보덕봉에서 시민 천여 명과 함께 구즉과 유성 그리고 대전과 대한민국의 무탈과 안녕을 기원하고 복된 새해를 맞이했다”면서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소망한다”는 새해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유성구 도룡삼거리에 선거사무소를 두고 ‘국민의 요구 시대교체’와 ‘될꺼같다 이영수’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사무소 외벽현수막을 설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거리인사와 함께 유권자에게 명함을 건네면서 얼굴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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