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3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괴정동 소재 M할인마트(대표 강정완)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돼지등뼈 5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돼지등뼈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물품을 기탁해준 M할인마트 강정완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참여와 지원이 꾸준히 이어져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