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군민과의 소통능력 발휘

강흔구 금산부군수(좌)가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 금산군 제공
강흔구 금산부군수(좌)가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 금산군 제공

강흔구 금산부군수가 1년 반의 부군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지난 30일 금산군청 다용도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임식에서 군청 직원 등 200여 명으로부터 뜨거운 환송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1979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공무원교육원 총무과장, 복지보건국 건강증진식품과장 등 충남도정의 주요 중책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금산부군수직을 맡은 강 부군수는 직원 및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보여줬다.

강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금산군 부군수로 지난 1년 반 동안 군민과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고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 금산군 공무원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금산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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