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유성구청 독서 동호회 ‘지혜의샘’ 회원들이 별똥별과학도서관에서 도서 130권을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지난 28일 유성구청 독서 동호회 ‘지혜의샘’ 회원들이 별똥별과학도서관에서 도서 130권을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 독서 동호회 ‘지혜의샘(회장 신헌미)’이 회원의 애장도서 130권을 관내 별똥별과학 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독서 동호회 ‘지혜의샘’은 동호회 활동으로 얻은 정보와 지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애장도서를 기부하고 있다.

신헌미 회장은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정보와 지식도 나눌수록 커지고 풍요로워진다”며, “자신에게 감명 깊었거나 유익했던 도서를 필요한 이웃과 나눔으로서 독서의 즐거움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에 창단된 유성구청 독서 동호회 ‘지혜의샘’은 2013년 대전 성세재활학교 기부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매년 문학마을도서관, 미혼모시설 등 관내 7개 도서관과 복지시설을 선정해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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