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중학생문화재탐방사업’이 지난 26일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중학생문화재탐방사업’이 지난 26일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중학생문화재탐방사업’이 지난 26일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전시의 2019년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의 주요 문화재, 박물관 등 12개소(7개 코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해설을 듣고 역사와 문화재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년 대전 내·외 50여 학교 7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249회를 진행했으며, 45개 중학교 7705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사업의 만족도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연중 상·하반기 탐방강사워크숍, 탐방강사커뮤니티사업 8회, 전문가컨설팅 2회, 관계자 간담회 및 성과보고회 2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 만족도 97%(만족 143명, 불만족 5명) 내부 탐방강사 만족도 97%(만족 29명, 불만족 1명)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는 보다 많은 중학생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발전된 형태의 탐방사업이 되도록 사업을 개선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중학생문화재탐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통진흥팀 사업담당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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