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민주주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은 더불어민주당 신은옥(초선, 비례) 의원과 자유한국당 유승희(초선, 비례) 의원이 30일 대전자치구의장협의회(의장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원조례 대표발의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고, 어린이재활병원 대전유치촉구 결의안 발의 등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 기초의회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유 의원은 경로당 설치·운영 지원조례 개정 등 평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행정사무감사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 정립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두 의원은 “풀뿌리민주주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방의정 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매년 주어지고 있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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