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30일 2019년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 약 200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유발효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 청양군 제공
충남 청양군은 30일 2019년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 약 200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유발효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 청양군 제공

충남 청양군은 30일 2019년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 약 200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유발효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군은 올해 전국 및 도단위 대회(전지훈련 2회 포함) 54건을 개최, 선수·임원 등 4만 218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대회 기간 동안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정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청양지역의 생활체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지역 업체와 종사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과 군민의식 함양, 깨끗한 도시이미지 개선 등 청양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는 데에도 도움을 줬다.

김돈곤 군수는 “2020년에도 운동의 역동성과 힐링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마케팅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역경제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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