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통일교육사업단은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사회과학대학 사강 203호에서 '한반도 평화체제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충남대학교 통일교육사업단은 7일 사회과학대학 사강 203호에서 '한반도 평화체제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 뉴스티앤티 DB

충남대 통일문제연구소와 평화안보연구소, 연세대학교 미래사회통합연구센터(SSK 사업단)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평체제의 방안의 효과와 실행가능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회의 관계자는 "북한 핵 문제 해결 방안으로 현재 군사적 조치가 논의되고 있다"며 "금번 학술회의는 북핵 해결을 위해서는 평화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기획되었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학교 통일교육사업단'은 통일부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인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사업'을 통해 발족한 기구로, 통일인재양성에 적합한 통일교육 모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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