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일 예비후보 등록 앞서 2일 오전 9시 30분 천안중앙시장 內 쪽문만두 앞에서 출마선언 예정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장기수 국민소통 특별위원 / 뉴스티앤티 DB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장기수 국민소통 특별위원 / 뉴스티앤티 DB

내년 21대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장기수 국민소통 특별위원은 2020년 1월 2일 오전 9시 30분 천안중앙시장 內 쪽문만두 앞에서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1월 3일 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천안시장 출마의 변을 알리고자 하는 장 위원은 “평생 시민의 편에서 더 나은 사회, 더 좋은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일해 왔으며, 모든 천안시민이 사람답게 살고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나름대로 헌신해 왔다”면서 “시민과 함께 더 크고 행복한 천안을 만들고자 마련한 핵심 정책들도 이 자리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는 포부를 보였다.

현재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직접적인 출마 의사를 표명한 인물은 더불어민주당 정순평 충남지사 정책특보, 자유한국당 박상돈 전 국회의원, 정의당 전옥균 충남도당 민생위원장 등이 출마 입장 표명과 함께 출판기념회 개최를 통한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1968년 충남 홍성 출생인 장 위원은 광명고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천안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와 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그리고 재선 천안시의원과 충남청소년진흥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