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자년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세종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새해 첫날은 강추위가 예상되지만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월 31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월 1일 해돋이는 대부분 지방이 맑은 기상에서 관측 가능하나,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제주도는 낮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31일 밤부터 1월 1일 오전 사이 낮은 기온과 강풍으로 인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해돋이를 보러 갈 때 따뜻한 옷차림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몰·일출 시각

▲ 2019 일몰 시각 : 오후 5시 25분
▲ 2020 일출 시각 : 오전 7시 43분

 

2020년 세종호수공원 해맞이 행사

1월 1일 오전 6시, 세종호수공원 중앙수변광장 일원

떡국 나눔행사, 풍물공연, 해돋이 감상 등

 

해맞이 행사 8곳

1월 1일 오전 6시

조치원읍(조치원 연꽃공원), 연기면(당산 일원), 연동면(황우산 일원), 부강면(노고봉 일원), 장군면(장군면 복지회관), 소정면(고려산 일원), 금남면(금병산 바람재고개 일원), 연서면(봉암제방길 일원)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