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은 28일과 29일 서산시와 태안군에서 개최된 의정보고회에 각각 700며명, 500여명 몰려
지난 3년 6개월간 법안 및 지역발전 예산확보 등 의정활동 성과 보고

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은 주말을 맞은 28일과 29일 서산시와 태안군을 방문해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 성일종 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은 주말을 맞은 28일과 29일 서산시와 태안군을 방문해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 성일종 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은 주말을 맞은 28일과 29일 서산시와 태안군을 방문해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의 ‘2019 의정보고회’는 20대 국회의원 임기 4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서산새마을금고와 서산농협에서 개최된 서산시 동별 의정보고회에는 약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부발전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태안 의정보고회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성 의원은 “쉬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달려왔고, 주말마다 현장을 직접 찾아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다”면서 “지난 3년 6개월간 의정활동과 앞으로 실천해나갈 미래비전의 원동력은 서산·태안 주민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 서울대학병원 공공의료사업 유치 ▲ 대산첨단정밀화학 단지 조성 ▲ 태안고속도로 추진 토론회 개최 ▲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 ▲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설립 ▲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 ▲ 운산 생명공학단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지역발전 성과들을 보고했으며, 특히 국회에 입성한 2016년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4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사실도 주민들에게 보고했는데, 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4년 연속 수상한 의원은 총 17명(5.7%)에 불과하다.

성 의원은 “현재 엄중한 국회 상황으로 인해 평일에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회 일정에 맞춰 주말 등을 활용해 의정보고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상 의정보고회 개최 가능 기한은 내년 1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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