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5일 오후 2시 남서울대 지식정보관 봉사홀

정의당 충남도당 전옥균 민생위원장 출판기념회 포스터 / 정의당 충남도당 제공
정의당 충남도당 전옥균 민생위원장 출판기념회 포스터 / 정의당 충남도당 제공

내년 21대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정의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전옥균 민생위원장은 27일 자신의 저서 ‘헌법 제7조’의 출판기념회가 2020년 1월 5일 오후 2시 남서울대 지식정보관 봉사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이 펴낸 책 ‘헌법 제7조’는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천안의 현안들을 전면에 싣고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었으며, 특히 20여 년간 무료법률상담을 하면서 서민이라 통칭되는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전 위원장은 “천안시민의 의견을 묵살한 민주당 전략공천으로 천안시민 세금 19억을 들여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지난 시장들의 불통의 독선적인 적폐정치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이 시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면서 “천안시민이 주인대접 받는 천안을 꿈꾸고 만들고자 이 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 위원장은 성신초-성환중-천안중앙고를 거쳐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정의당 충남도당에서 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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