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에서 A조 2위 기록하며 최종 선발

충주시청직장운동부 배드민턴팀 입단 예정자인 김주완(남, 22)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 충주시 제공
충주시청직장운동부 배드민턴팀 입단 예정자인 김주완(남, 22)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사진은 김주완 선수. / 충주시 제공

충주시청직장운동부 배드민턴팀 입단 예정자인 김주완(남, 22)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충주시에 따르면 김 선수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천에서 열린 ‘2020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해 평가전을 치른 결과 A조 2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시는 김 선수가 충주시청 소속선수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출전함으로써 충주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호 감독은 “김주완 선수가 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창단 이래 2번째 국가대표선수인데 올해 어렵게 스카우트한 선수가 시작부터 좋은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선수 스카우트에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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