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10일 카이스트 대강당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1월 9일과 10일 '2020신년 음악회'를 개최, 시민들에게 새해 희망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1월 9일과 10일 '2020신년 음악회'를 개최, 시민들에게 새해 희망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1월 9일과 10일 '2020신년 음악회'를 개최, 시민들에게 새해 희망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신년음악회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유명한 곡들로 무대를 채운다.

무대는 전임지휘자 류명우의 지휘봉 아래 대전시향의 악장 김필균폴의 바이올린,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김철현의 협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이날 연주회는 ‘슈테판왕 서곡’, ‘로망스’, ‘터키행진곡’, ‘웰링턴의 승리’ 등 아름답고, 희망 가득한 베토벤의 걸작들로 문을 연다.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김철현의 협연으로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곡들이 이어진 후, 대표적인 왈츠 곡 가운데 ‘금과 은’ 왈츠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음악회는 ▲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10일 오후 7시 30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 R석 3만 원 ▲S석 2만 원 ▲ A석 1만 원이다. 10일 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전시립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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