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도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을 재건하고 당의 역량을 모을 것"

조규선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 / 조 위원장 직무대행 제공
조규선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 / 조 위원장 직무대행 제공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

바른미래당(대표 손학규)은 지 23일 제184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조 전 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위원장 대행은 한국 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민선 4~5대 서산시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 그리고 국민의당 초대 충남도당위원장과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했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당시 특별보좌관을 거쳐 바른미래당 초대 충남도당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 바른미래당 중앙당 지방자치분권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위원장 직무대행은 “정당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도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을 재건하고 당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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