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으로 여성근로자 만족도 향상

기념식 사진 / 충주시 제공
기념식 사진 / 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24일 대소원면 메가폴리스산단에 위치한 ㈜메디오젠 충주공장에서 ‘2019년 하반기 여성친화기업 현판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과 김동현 충주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충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는 등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하고 환경개선비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메디오젠 충주공장은 지난 9월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충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3분야 20개 항목의 인증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 매우 보람있다”며, “내년에도 여성친화기업을 추가 인증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오젠 충주공장은 해조유래 biopolymer와 순수 식물성식품소재인 호박분말을 활용한 복합 코팅법을 개발하여 산과 열에 강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생산제품으로는 라비센 패밀리, 라비센 슬림S, 라비센 궁 등 소비자의 연령층과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라비센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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