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꿈이 있는 교회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선물 30박스를 전달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꿈이 있는 교회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선물 30박스를 전달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꿈이 있는 교회(담임목사 이권직)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선물 3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성탄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식품 및 세제 등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박스는, 관내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꿈이 있는 교회는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김장 김치, 생필품 등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후원물품을 받은 한 부모 가정 김** 씨는 “아이들이 성탄절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이 왔다고 좋아했다”라며 “주변에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원보 변동장은 “꿈이 있는 교회 교인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이 관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메신저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