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대전자생한방병원에서 저소득 학생에게 300만 원 장학금 전달 / 대전 서구 제공
지난 23일 대전자생한방병원에서 저소득 학생에게 300만 원 장학금 전달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월평1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을 위한 ’제6회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난 23일 대전자생 한방병원에서 관내 저소득 학생 3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영익 대전자생 한방병원 병원장은 “희망드림 장학금 사업은 자생의료재단에서 매년 실시해 오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에도 전국 4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라며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영우 월평1동장은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희망의 밑거름을 만들어준 대전자생 한방병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아울러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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