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주민센터 아동 운동화 전달 / 대전 대덕구 제공
중리동 주민센터 아동 운동화 전달 / 대전 대덕구 제공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기원)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 12명과 복지시설 2개소에 총 340만 원 상당의 운동화와 대덕e로움 카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지난 3월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출범식 행사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전기원 위원장은 “대덕구 공무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는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다함께 연말연시를 행복하고 훈훈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은 2016년부터 대전역 동광장에서 무료 급식봉사 및 연말 어려운 이웃 후원 등 조합원의 권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며 '함께'라는 가치를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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