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아산시의회 / © 뉴스티앤티
충남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사업으로 2019년도 도서관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 뉴스티앤티

충남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사업으로 2019년도 도서관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사업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운영을 통해 국민문화향유기회 확대 및 사서 등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2년째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자료실과 열람실 시간연장 운영 및 운영일수 확장으로 시민의 독서문화기반 시설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야간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 전시 등 시민의 독서문화접근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향상에 공헌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충남도에서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사회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