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노·사·민·정 협의회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노·사·민·정 각계 전문가는 5일 대덕구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대덕구청

부의 안건으로는 ▲ 노사문화 우수기업 견학 ▲ 노·사·민·정 상생발전 공동선언 협약식 등 2건이 심의·의결됐다.

협의회 위원장인 박수범 구청장은 “노·사·민·정 협의회가 고용과 노사를 총괄하는 지역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노·사·민·정의 파트너십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노사갈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간 사회적 대화로 협력을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발족된 대덕구 노·사·민·정 협의회는 지역근로자 및 사용자 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 돼 있으며, 노사 안정과 좋은 일자리 창출, 상생발전의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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