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상 시상식 / 한남대 제공
독서문화상 시상식 / 한남대 제공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19일 오후 2시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독서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마일리지 최고득점을 받은 정치언론국방학과 문영민 학생 등 121명에게 총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독서문화마일리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를 비롯해 도서대출 우수자, 토론모임, 공모전, 경진대회 등 독서관련 종합점수를 반영했다.

독서문화상 수상자는 문과대학이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법정대학 17명, 경상대학 13명, 사범대학 11명 순이었다. 학년별로 보면 4학년이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3학년과 1학년이 각각 31명, 2학년 22명 등이다. 4학년 학생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자기계발과 스펙을 쌓기 위해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지영 교수학습센터장은 “중앙도서관과 교수학습센터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비교과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