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는 16일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에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제공
충남개발공사는 16일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에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제공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은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가 16일 재단을 방문한 가운데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 권혁문 사장은 “충남의 인재가 지역사회 공헌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일원으로 지역인재를 위한 기부에 앞서겠다”고 밝혔다. 

한영배 재단 상임이사는 “지속적으로 충남지역의 미래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충남개발공사 사장님 및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더 나은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함으로써 충남개발공사의 깊은 뜻을 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단은 충남도 출연기관으로 충남 뿌리내림 등 11종의 장학사업과 충남학사 대전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지역에 재학 중인 충남출신 대학생들의 학업정진과 학비절감을 위해 충남학사 서울관 건립을 2020년 9월 입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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