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 지원으로 관광명소 홍보 나서
한류스타 현빈‧손예진 주연, 토‧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
충북 충주시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 홍보에 나섰다.
한류스타 현빈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아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가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등 장르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이 겸비한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와 함께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
시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제작지원을 통해 드라마의 핵심장면에서 앙성 비내섬과 탄금호 무지개길 등 다양한 장소를 노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방과 재방의 엔딩장면에서는 충주시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명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주를 TV에 노출하여 충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충주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4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충주시 첫 노출은 오는 29일 6부에 방영된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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