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 권력형 게이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13일 오전 11시 시당사 앞에서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대전본부 및 제보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제공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13일 오전 11시 시당사 앞에서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대전본부 및 제보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제공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시당)은 13일 오전 11시 시당사 앞에서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대전본부 및 제보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문 정권 출범 이후 촉발된 ‘울산시장 선거공작’,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등 문 정권 3대 게이트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를 걱정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뜻에 따라 성역 없는 수사와 국정농단의 진정한 척결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보를 받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당은 이를 위해 시당사 사무실에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대전본부를 설치하고,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시당은 문 정권의 국정농단은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트리는 패악질로 규정함과 동시에 ‘친문무죄, 반문유죄’라는 법과 상식의 틀을 벗어난 문재인 정권의 행태에 대해 앞으로 진상조사 대전본부 및 제보센터를 통해 국민들에게 권력형 게이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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