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 뉴스티앤티 DB
충남대학교병원 / 뉴스티앤티 DB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해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 예비평가를 거쳐 올해 본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대상 기관은 종합병원 이상 총83기관으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퇴원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자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남대병원은 평가지표,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중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등, 총 11개 항목 평가에서 전체평균(86.48%)에 비해 높은(90.86%) 점수를 받았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의료 질 관리가 최고수준인 것이 입증된 것이며, 선도적인 의료발전 모델의 중심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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