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14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금상을 수상한 황선철 씨의 '하늘을 보다' / 서산시 제공
'2019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14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금상 황선철씨 作 '하늘을 보다' / 서산시 제공

'2019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14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서산시 주최·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서산의 관광지, 축제, 역사, 체험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서산의 모습을 발굴, '관광서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전국 사진애호가들의 다양한 작품 638점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심사위원의 공개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3점, 가작 5점, 입선 89점 등 총 10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입상작들은 SNS온라인 홍보, 관광홍보물 제작 등 서산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을 관광홍보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서산의 미 소개 관광지, 축제, 체험 등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작품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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