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 세종시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 세종시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2020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과 기업체들이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모금된 회비는 지역 내에서 발생한 이재민,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사업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한 인도주의 정신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고 회비가 우리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인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세종시의 모금액 목표액은 1억 1600만 원이다.

납부권장금액은 ▲ 세대주 1만 원 이상 ▲ 개인사업자 3만 원 이상 ▲ 법인 10만 원 이상으로, 지로·가상계좌·스마트폰·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