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6일 충북대 NH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전략산업 취업강화프로그램 의약품 GMP’ 2차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45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제약 산업 분야 직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직무 훈련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준비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약품 GMP 전문 강사의 GMP 용어 및 단계별 변화, 제약사 조직과 운영, 의약품 제조서 시설기준 및 밸리데이션, 문서와 품질보증, 의약품 제조소 실사와 대응 등의 강의로 총 7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의약품 GMP 과정 수료증을 발급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찬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추후에도 지역전략산업인 제약·바이오 산업분야의 취업 준비생 학생들 수요에 맞춘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우리대학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