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은 7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청렴관에서 열린 ‘2019 드림스타트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가 활동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작품 전시·체험수기 발표·피아노 연주·댄스·줄넘기·합창 등 공연 발표에 이어 매직 마술쇼,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서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경수(초선, 다선거구) 의원과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 의장은 축사에서 “어린이 여러분들이 앞으로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라 여러분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아름다운 여정을 대덕구 드림스타트가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