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 / 한밭대 제공
제2기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 / 한밭대 제공

한밭대(총장 최병욱)는 지난 3일 충남대에서 열린 ‘제2기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밭대, 충남대, 유성구가 공동개최한 이번 대회는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의 2019년 하반기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조승래 국회위원,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과 구의원들,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구청 관계자, 한밭대와 충남대 재학생 및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밭대와 충남대는 각각 6팀씩, 총 12팀이 참여해 그동안 자신들이 발굴한 지역문제에 대해 전공지식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한밭대는 함께타요 팀의 ‘대중교통 접근 취약지구를 연결하는 택시’와 도시락(樂)팀의 ‘유성온천 특화거리 조성’이 우수상을, 이김이 팀이 발표한 ‘나노필터를 이용한 교내 미세먼지 저감 및 실내공기질 개선’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밭대 최종인 LINC+사업 단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문제해결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관학협력 사업에 실제로 반영되어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