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임재학)은 지난 6월 27일부터 나흘간 교내 산학연협동관 2층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소묘, 유화, 민화, 서예, 사진, 프랑스자수, 꽃차소믈리에 등 총 13개 과정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 29일 오후 7시부터는 시낭송, 판소리, 민요, 통기타 등 총 10개 과정 50여 명의 수강생이 출연한 발표회도 열렸다.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 27일부터 나흘간 교내 산학연협동관 2층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 한밭대학교

발표회에서 통기타를 연주한 정천모 씨(대전 유성구)는 “연주실력을 떠나 지난 15주 동안 기타를 배우고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한밭대 평생교육원에서 행복한 배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재학 평생교육원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평생교육은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한밭대 평생교육원은 우리 지역의 중심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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