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당선작 발표

충남 청양군은 '2019년 청양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에 이기준 씨의 '청양고추 파이팅'을 선정했다. / 청양군 제공
충남 청양군은 '2019년 청양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에 이기준 씨의 '청양고추 파이팅'을 선정했다. / 청양군 제공

충남 청양군은 '2019년 청양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에 이기준 씨의 '청양고추 파이팅'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관광사진 공모전을 실시, 공모전 출품작 총 238점 가운데 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낸 이기준 씨의 ‘청양고추파이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이영춘 씨의 ‘정월보름행사’과 박은지 씨의 ‘장승혼례식’, 우수상은 이윤하 씨의 ‘청양전경’, 윤인아 씨의 ‘신랑장승의 단장’, 오희탁 씨의 ‘천문대의 가을’이 각각 뽑혔다.

이밖에도 21점이 각각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4일 군은 직원 월례회의에서 시상식을 개최, 입상작 출품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총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확대하면서 문화․관광․휴양․힐링이 함께하는 다목적 농촌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입선작품은 앞으로 청사 내 전시를 비롯해 관광홍보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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