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이달 6일 시청 세종실에서 체계적인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한 ‘독서동아리 운영 컨설팅 워크숍’을 연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이달 6일 시청 세종실에서 체계적인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한 ‘독서동아리 운영 컨설팅 워크숍’을 연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이달 6일 오후 2시 시청 세종실에서 체계적인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한 ‘독서동아리 운영 컨설팅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고자 5월부터 추진한 ‘독서동아리 등록 및 지원 사업’에 등록한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독서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시작하는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한 길잡이’를 위해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 신기수 대표의 특강과 우리시 우수 독서동아리팀 ‘나래인문’팀의 운영 사례 발표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함께 읽기’와 독서토론 기법 등 독서동아리 운영 시 필요한 교육과 동아리 간 상호 교류와 정보공유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 참가 등록은 오는 4일까지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사회적 독서운동을 활성화해 시민이 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론의 장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하고 고급화된 문화수요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일까지 독서동아리 회원 90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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