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 충남대 제공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 충남대 제공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최근 발표된 2020년 신규 검사임용시험에 4명이 합격했다.

지난 11월 27일 법무부가 ‘2020년 신규검사 선발전형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강송훈, 공민진, 신혜원, 임현진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이번 2020년 신규 검사임용시험에서는 최종 면접시험 응시자격을 취득한 재학생 4명이 전원 합격했으며, 지난 2012년 5명의 신규검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합격자다.

박세화 법학전문대학원장은 “검사를 희망하는 로스쿨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최종 면접에 오른 4명 모두 검사로 임용돼, 충남대 로스쿨의 명예가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며 “이 같은 좋은 성적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유능한 검사를 배출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 및 지원체제를 보완하고 체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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