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관내 초등학생 지역사 부교재로 활용 목적

/ 금산군 제공
문정우 금산군수는 11월29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이태연 금산교육장에게 ‘삼신령과 삼동이가 들려주는 금산의 역사이야기’ 책자를 기증했다. /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과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활용하기 위한 ‘삼신령과 삼동이가 들려주는 금산의 역사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책은 ▲ 금산 사람들의 삶의 터전 ▲ 역사 속의 금산 ▲ 금산의 문화이야기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과 삽화를 함께 수록하여 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삼신령과 삼동이의 Key Point’, ‘의미를 알고가요’ 등 코너를 통해 본문의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 책은 금산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금산문화원의 오랜 자문과 교정을 통하여 만들어진 책자로 역사적 고증에 중점을 둬 초등학생의 부교재로 활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책자는 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금산관내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며, 군은 자료 요청 시 PDF파일을 통하여 책자를 무료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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